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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음체와 방송에서 신봉선님이 명해 준 두눈체(http://j.mp/xk5u7x)로 만든 새해 인사 글입니다.
색이 칠해져 있지 않은 두 획은 올해 처음 우편으로 기부받은 것으로 최윤영님이 자가 써진 봉투에 담아 보내준 것이랍니다.(http://j.mp/zJeDTM) 복의 기운 많이 나눌 수 있을 것 같아요.
명절 즐겁게 보내시고 하고자 하는 일 해야 할 일들 모두 잘 되길 바랍니다.
예술 안에서도 행복하세요^__^

단기 4345년 1월 21일 DUNUN DREAM


재미 이상의 그 무엇
factory


충무로 와글와글 ★★직업 출연 후기 - 이렇게 저렇게 연관 잘 짓는 손톱 아티스트

MBN 충무로 와글와글 ★★직업 출연 후기

녹화 2011년 12월 11일 / 방영 2011년 12월 28일


MC : 조혜련님, 김지선님, 신봉선님, 여에스더님(의사), 김지예님(mbn아나운서)

독특한 소재로 예술활동을 하다보니 방송에 나올 기회가 종종 생깁니다. 특히 갤러리를 즐겨 찾지 않는 분들과도 예술을 공유하고자 작업과정 및 결과물을 디지털화 하여 인터넷에 올리는데 방송작가님이 이를 보고 섭외 연락이 옵니다.

충무로 와글와글은 개그우먼 3명과 아나운서, 의사가 MC이고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를 초대해 얘기를 나누는 재미있는 교양프로입니다.

제가 나온 부분으로 편집했습니다.(13분 31초)

두눈 변증법_밥그릇, 폐기처분된 지폐, 손톱, LED, 18 x 16 x 23(cm)_ 2007

어떤 분이 질문을 했다.
“손톱으로 작업을 하시는 군요. 세균이 많을 텐데 어떻게 하나요?”
“아네, 알콜로 소독을 합니다”
“알콜로 세균 소독 잘 안될텐데...”
세균 감염에 대한 우려의 질문일 것이다. 종종 이런 질문을 받곤 한다.
그래서 두눈은 이렇게 답했다.
“2년 반 이상을 손톱으로 작업해 오고 있습니다. 손톱 세균 때문에 병에 걸려 죽었다는 사람은 아직 못 들어 봤어요!“
그리고 며칠 후 여동생의 결혼식이 있었다.
식이 끝난 후 봉투에 든 축의금을 꺼내어 백만 원씩 봉투에 다시 담는 일을 했다.

녹화 중 두눈 변증법에 대한 에피소드를 얘기 하지 못했는데 궁금하신 분은 -> http://j.mp/A29lwb

<노란 향수> 와 <마음에 자라나리>는 크리스탈 관이 씌워져 있습니다. 촬영감독님이 유리관 때문에 촬영이 잘되지 않으니 작품 의미에 지장이 없으면 관을 벗겼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처음엔 안된다고 했지만, 촬영에 협조하고자 <마음에서 자라나리>만 벗겼습니다. 녹화를 하면서 mc 분이 관을 벗겨 달라는 말에 저도 모르게 <노란 향수> 도 벗기고 말았습니다. 이 관은 유형민작가가 "두눈 프로젝트" 에 참여하여 만든 것입니다. (작업과정 -> http://youtu.be/ER9JrPmr01E)

방송에서 '관'의 의미를 말하지 못했는데 작품을 보호하고자 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4년 전 기자분과의 일화로 또 다른 의미를 설명 하려 합니다. 그 기자분과 저의 작업 키워드인 순수에 대한 생각과 촛불 집회에 대해 논했는데 의견 차이가 심했고 "두눈 앞에는 유리벽이 있는 것 같다"라고 했습니다. 그 기지분의 말씀 처럼 저는 정말 유리벽을 만들어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리관 속 작품은 저의 모습과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노란 향수 _ 호미(할머니 유품), 손톱(가족 3명이 2년1개월간 모음)_ 24 x 13 x19(cm) _ 2010

<노란 향수>는 정말 소중한 작품입니다. 저의 어두웠던 마음을 밝게 해준, 다시 작업할 수 있도록 용기를 준 한가족의 손톱으로 만든 건데, 방송에서 이런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아쉽네요. 그 마음을 표현한 글을 소개합니다.

가족 세분이 2년 1개월 동안 모아준 손톱(순수) http://j.mp/kZ7TlW



마음에서 자라나리 _ 브론즈, 손톱_ 실재크기 _ 2010

이 작업을 하면서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이성적 판단과 몸이 받아들이는 것은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아버지의 아픔을 제대로 생각해 보지도 않고 제안을 했던 저 자신이 오만했음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이 작품을 소개하면서 나온 자막 "이렇게 저렇게 연관 잘 짓는 손톱 아티스트"라고 했는데 우리 삶에서 좀 더 깊이 생각해보면 연관되지 않는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 스쳐지나 가는 것 또한 어떤 인연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제 작업은 정신적인 관계로 시작해 신체적인 관계도 맺어져 완성됩니다.

<마음에서 자라나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 http://j.mp/bWLciY

덧 붙여, 현대인은 섬과 같은 존재인것 같습니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보려 한다면 섬은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의 마음과 제 마음 또한 연결되어 있을거란 생각을 해 봅니다. <예술 한잔> 하실래요?^^



예술 한잔 _ 손톱, 술잔_ 4.9(h) x 6.4 x 6.4cm _ 2011

술 한 모금에 마음 한 조각,
곪은 마음 잘라 뱉어내고 싶어
술이 독이 될지라도 술술 넘겼다.
술에서 깨어보니 마음이 작아졌다.
술술 넘긴 술이, 예술이었다면
마음이 오히려 커졌을 텐데.

-지구별에 온 지 34년 두눈 생각-



이 자막은 5년 전 2년 반 동안 준비해서 연 전시회에 아버지가 건배 제의를 하면서 하신 말과 유사합니다. 아버지는 지금도 여전히 제 작업을 못마땅하게 여기지만 아버지가 있었기에 손톱이 더욱 특별하게 여겨질 수 있었기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손톱 반추 http://youtu.be/hCwuskYhoGc 첫 장면은 제가 어릴적 작업하던 모습입니다.)
제 분량만 편집한 것에는 아버지의 2번째 말은 뺏습니다. "너는 내가 살아생전에는 빛을 보지 못할 것이다. " 이 말은 전시회 때 한 것이 아니라 작년 손톱 작업을 지속하겠다는 저의 완고한 생각에 아버지가 답답한 마음에 하신 말입니다. 최고의 안티가 된 아버지와 저는 더욱 사이가 멀어져 버렸습니다. 언젠가는 아버지도 제 작업의 가치를 인정해줄 날이 올 때까지 포기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다시금 해봅니다.
제가 손톱 작업을 끝 낼 수 있는 날은 아프리카 등의 도움 없이는 살기 어려운 이들 또한, 기부의 기쁨을 누리는 날입니다. 그들에게도 두눈 프로젝트가 미치기 위해 미친 듯이 예술활동을 하고자 합니다.



대본에는 작품 판매에 대한 질문이 없었던 것 같은데, 포커페이스에 이어 이번에도 물어 보더군요.



표정은 웃고 있지만 웃는 게 아니지요. 직업으로 출연했는데 작품을 팔아 본 적이 없으니 마음이 작아지는 두눈입니다. 작업하면서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손톱 한 조각 붙이려고 '그대로 멈춰라' 를 하는데 잘 붙지 않을 때, 짜증이 밀려오면서 '팔리지도 않는 작업을 왜 계속하려 하지? 다들 그만 하라고 하는데….' 하지만 다시 초심으로 돌아갑니다.
뭘 먹고 사느냐의 질문에 작년 11월에 생각해 낸 예술후원금 이야길 했습니다. 두눈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했으면 하는 분에게 예금을 받고 그 예금은 정신적 가치로 돌려 드리는 것입니다. 예금 통에는 아래의 글을 읽어 볼 수 있습니다.

예술의 사회적 역할

녹화를 끝내고 어떻게 하면 작품을 팔 수 있을까 고민 했습니다. 시각예술품은 희소성 때문에 가격이 높을 수밖에 없고 구매할 수 있는 층은 극소수입니다. 두눈 프로젝트의 작품은 소장(所藏)자가 독점하는 것이 아닌 일종의 공공재이길 바랍니다. 그래서 1년에 한번이라도 전시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나눔의 가치를 아는 분에게 판매를 하려 합니다.

나눌 수록 배가되고 깊어지는 예술은 삶을 피보다 더 진하게 합니다.

-지구별에 온지 34년 두눈 생각

마침 연말을 맞아 쿤스트독 갤러리의 운영 기금 마련 소품전이 있었고 좋은 생각이 떠 올랐습니다. 글 쓰는 작업도 많이 하는 두눈은 작품의 이미지와 함께 디자인하여 디지털 출력으로 에디션 가능한 작품을 만드는 것입니다. 에디션 수를 많이 하면 가격도 저렴해지고 소장할 수 있는 층도 넓어 질 수 있습니다. 소장의 뜻이 놀랍게도' 맡아 보는일'도 있는 것입니다. 두눈 프로젝트를 가상 공간에서 만이 아닌 실 생활 속에서도 공유 하고자 하는 소장(所掌)자에게 판매하는 것입니다. 두눈 프로젝트 역사상 처음으로 <깨어나 꾸는 꿈> 1/100 과 <(당)신의 마음이 예수(ㄹ)> 1/100 두 점을 팔았고 30%는 쿤스트독 운영 기금으로 내었습니다. 이제 작품을 팔아 보았냐고 질문하면 당당히 작품을 팔았노라 아니, 소장자를 만난 노라 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http://j.mp/wAD8sf



손톱은 누구나 기부할 수 있고 인류가 하나임을 증명하듯 비슷한 색을 띱니다. 또한 손톱은 삶의 이치도 담고 있습니다.



손톱 조각가로 하면 어떠냐고 여에스더님이 제안 해 주시더군요. 두눈은 장르에 국한 하지 않고 홍익인간 사상을 예술로써 실천하고자 하는 실천예술가 입니다.


작업실에 오신 작가님들이 (술후원)도 해주셔서 보답으로 와글와글 글자를 손톱으로 표현하고 영상으로도 만들었습니다. 방영된 것에는 너무 짧게 나와 아쉬웠지요. (손톱으로 만든 와글와글 http://youtu.be/ScTu620KZT4)

TV에 여러 번 출연했지만, 작업실에 방송 작가님들이 방문해서 사전 인터뷰를 한 건 처음입니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고 이번 방송은 두눈 프로젝트 의도를 충분히 살릴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기부의 날을 알릴 수 있는 <상징적 가치로서의 전환> 영상이 방영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니, 방송 작가님은 소개 영상에 넣으면 되겠다고 했습니다. 전에 출연했던 방송에도 말과는 다른 적이 있어 섭외할 때는 다 해줄 것 같이 얘기하지만 나중에는 그렇지 않더라고요. 라는 말도 했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말에 책임을 지지 않더군요. 녹화 후에도 다시금 말했는데 말이지요. 이래서 문서가 필요한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영 날짜와 시간이 변경되어도 알려주지도 않고, 수많은 커뮤니티에 방송을 소개했는데 저는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고 말았지요. 방송을 보려고 시간 내신 분들에게 죄송한 마음 전합니다.

신봉선님이 손톱 글자를 두눈체로 명해 주셨지요. 대본에 있는 맨트가 아니라 즉흥적으로 생각해 낸 것 같습니다. 저도 무척 마음에 듭니다. 두눈체^^



녹화 중에도 기부의 날을 대략 설명했는데 편집이 되었습니다. 작년 9월9일 기부의 날을 알리고자 보수주의? 자가 되어 미리 실천한 기부 내용과 함께 삼삼 육육 구구 기부의 날 포스팅을 소개합니다. http://cafe.daum.net/beyun/T9f/247



두눈의 꿈은 기부의 날이 세계적으로 퍼져나가고 세계인의 손톱을 기부받는 것입니다.



깨어나 꾸는 꿈_OHP필름, 아크릴 거울_21 x 29.7cm_ 2011 (에디션 1/100)

<깨어나 꾸는 꿈>

현실속에서 꾸는 꿈은 힘겹다.
시련을 이겨내며 그 꿈을 위해 열정을 쏟는 당
'신'은 아릅답다. 그래서 나는 당신이 사랑스럽다.

- 지구별에 온지 34년 두눈 생각-

녹화가 끝나고 김지예님과 여예스터님이 고맙게도 삶의 흔적을 기부해 주셨습니다.


ps: 두눈은 진솔한 것이 가장 아름다울 수 있는 세상을 함께 상상하고 실현하고자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누구나 할 수있지만 아무나 하지 않는 일에 함께 해주시길 기대해 봅니다.

예술은 그 누구도 강제하지 않는다. 다만, 본성을 자극하여 영혼의 자유를 선사할 뿐이다. -지구별에 온 지 33년 두눈 생각-


재미 이상의 그 무엇 factory





메리 크리스마스-두눈이 출연한 충무로 와글와글 및 <Kunstdoc-Artist Cluster 2011> 소식 전합니다.

MBN 충무로 와글와글-16회 ★★직업

방영 일시 2011. 12. 28 오후 8:30

재방송 29일 오전 1:30, 9:00

KUNSTDOC - ARTIST CLUSTER 2011 展

2011.12.27 - 2012. 1.4

쿤스트독 갤러리

휴관 31일 1월1일


두눈_(당)신의 마음이 예수(ㄹ)_ OHP필름, 거울_ 21 x 29.7cm_ 2011


먼저 Merry Christmas^^ 크리스마스 이브가 더욱 젊은 이들에게 들뜬 날이 된 계기를 아시는지요? 과거 통금 시간이 있었던 시대에 이날은 통금시간과 상관 없이 자유롭게 거리를 다닐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두눈은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신은 예수님의 몸으로 이 땅에 왔고, 예수님은 사람이었으니, 예수님이 탄생한 날이라도 우리 모두가 예수님의 마음으로 무엇이든 행해 보면 어떨까요? 그렇게 된다면 분명 기적이 일어나겠죠^^ 그리고 예술에서 'ㄹ' 하나를 빼면 예수이 듯이 예수님은 현실을 초월한 예술가 라고도 생각합니다.




작년 안산에서 외국에서 온 이주민들 분들에게 두눈 프로젝트를 알리고 손톱을 기부 받을 때,(http://j.mp/fq6y9W ) 기록 사진을 찍어 주셨던 홍경표님의 소개로 MBN 충무로 와글와글에 ★별★별직업으로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이 프로도 예능인 줄 알았는데 교양프로로 분류되어 있더군요. mc는 조혜련님, 김지선님, 신봉선님, 여에스더님(의사), 김지예님(mbn아나운서)입니다. 담당 작가님 두분이 작업실에 오셔서 사전 인터뷰를 했습니다. 2시간 가량을 두눈 프로젝트에 대해 얘기 나누었습니다.



손톱으로 글자 만든 것을 보고 충무로 와글와글을 손톱으로 만들어 줄 수 없겠냐고 부탁을 하셨습니다. 인터뷰를 끝내고 가실 때 예금(예술후원금)까지 해주셔서 고마운 마음으로 와글 와글을 만들었고 더해서 영상까지 만들었습니다. 몇일 후 대본이 나왔는데 충무로 와글와글을 선물로 드리는 걸로 되어 있어서 선물 상자로 포장을 해서 가지고 갔습니다.



손톱으로 만든 충무로 와글와글 _ 17초



5개월 만에 촬영을 위해 또 분장을 했습니다. 헤어디자이너분께서 얼굴에 커튼 처져 있다면서 배토 밴 머리로 해주겠다고 하셨지요. 메이크업 해주시는 분은 얼굴에 분도 바르고 눈썹도 그리고, 입술에도 무언가를 발라 주셨습니다. 좀 어색했지만 변신한 모습이 맘에 들었습니다.

MC분들이 게스트 분들을 편안하게 대하시면서 아주 진행을 잘 하셨습니다. 즉흥에서 더 재미나게 하려고 얘 쓰시면서 서로 덕담? 도 나누시더군요. 생각 나는게 게스트 중 돌 닥턱로 나오신 박준서님이 조혜련님을 초창기 때 부터 팬이라고 하시면서 이렇게 오래까지 방송일 할지는 몰랐다고 했지요. 그러니 신봉선님은 조혜련 선배님이 있어서 저도 이렇게 방송일 잘하고 있는 것 같다고. 어쩌면 비호감 캐릭터의 개척자는 조혜련님이 아닐까 합니다. 개그 또한 삶에서 아이디어가 나오듯, 인간적인 아주 인간적인 분들로 느껴졌습니다.


4명의 초대손님이 출연해 약2시간정도 촬영을 했는데 작품에 대해 더욱 중요한 얘기를 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작품을 판매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한 번도 없다고 했는데, 미쳐 이 말을 하지 못했습니다.


나눌 수록 배가 되고 깊어지는 예술은 삶을 피보다 더 진하게 합니다.

-지구별에 온 지 34 두눈 생각-


위의 말에 공감하시는 분에게 작품을 팔고 싶습니다. 즉 소장자만의 독점이 아니라 전시가 있을 경우 기꺼이 전시를 허락해 줄 수 있는 분이면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출연자분 중에 아주 순수한 마음을 간직한 분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고양이를 찾아 주시는 김봉규님인데 정말 고양이를 걱정하셔서 이러한 일을 하시는 건데 돈 벌려고 고양이를 훔쳐 간 것으로 오해받은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고양이를 찾는 과정을 재현했는데 그 모습에서도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장 안타까운 것이 재건축으로 집이 폭파될 때라고 합니다. 그곳에는 분명히 고양이들이 있고, 폭파가 끝나면 고양이 울음소리가 엄청 들린다고 합니다.

촬영을 끝내고 단체 사진도 찍었습니다. 맨 처음 올린 사진에 MC 뒤편에 석고상은 마임이스트 김영남님이십니다. MC 분들이 오시기 전부터 작업? 중이셨지요. 제일 고생하신 분입니다.

촬영이 끝나고 김지예님과 여예스터님이 고맙게도 삶의 흔적을 기부해 주셨습니다.

MBN 충무로 와글와글-16회 ★★직업

방영 일시 2011. 12. 28 오후 8:30

재방송 29일 오전 1:30, 9:00


MBN 홈페이지를 통해서 온에어 및 다시보기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bn.mk.co.kr/pages/onair/mbnweblive.mbn#


방송을 보시고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 남겨 주세요. 답변드릴께요^^ 다음으로 쿤스트독 갤러리에서의 전시를 소개합니다.

KUNSTDOC -ARTIST CLUSTER 2011

쿤스트독갤러리

2011.12.27 - 2012. 1.4

휴관 31일 1월1일



이 행사는 쿤스트독 기금마련 전시이며 참여 작가는 2011년 쿤스트독에서 개인전 및 기획그룹전에 출품하셨던 모든 분들입니다. 쿤스트독갤러리는 현대미술의 다양한 층위를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진지한 대안과 나름의 역할을 실현하고 있는 공간입니다.

파티 12월 30일 금요일 오후 6시 쿤스트독이 매년 진행해왔던 연말파티며 쿤스트독에 관심을 주셨던 모든 분들을 초청해 교류하는 자리입니다.

앞서 촬영장에서도 말한 것과 같이 손톱작업을 한 번도 팔아 보지 못했습니다. 두 눈은 음악가나 소설가가 부러웠고 책을 써야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앨범이나 책은 대중이 크게 부담되지 않게 살 수 있고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각예술품은 희소성 때문에 가격이 비쌀 수밖에 없고 구매할 수 있는 층은 극소수입니다. 그런데 미처 이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입체 작업을 하는 두 눈은 사진으로 디지털화하여 대량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가격도 저렴하니 작품을 큰 부담 없이 구매가 가능하니 가상 공간에서 만이 아닌 실 생활 속에서도 두눈 프로젝트를 감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래 작업은 a4 크기의 소품으로 손톱 이미지와 시를 더해 만들었습니다. 에디션은 100개에서 40개 정도로 정한 작업들입니다.


욕망 / 아트의 기술 / 깨어나 꾸는 꿈

예술 한잔 / DNA / (당)신의 마음이 예수(ㄹ)

Cool / 죽어야 사는구나

클릭하시면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트위터 아트 페스티벌에서 첫 전시 했던 <노란 향수> 작품도 전시 할 계획입니다.

두눈_노란 향수_ 호미(유품), 손톱(가족3명이25개월간모음), 크리스탈 _ 30 X 30 x 28cm _ 2010

자대에 설치된 영상도 감상해 보세요. <손톱 반추>, <노란 향수 / 작업과정>, <크리스탈관 제작과정>


이번 전시에서도 삶의 흔적인 손톱을 기부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직접 생산한 것으로 기부의 기쁨을 누려보세요. 기부해주신 분은 수첩에 이름과 이메일 주소를 적고 '당신의 마음이 예술입니다.' 봉투를 가져가시면 됩니다. 봉투 속에는 <마음> 이 들어 있습니다. 우편으로도 기부의 날에 기부받습니다. 참고 http://j.mp/vjW01i

핑크색의 <마음을 걸어 두고 들을 수 있는 엽서>는 영어, 독일어, 중국어, 일본어로 되어 있습니다. 외국인 친구가 있으면 가져가시어 마음을 표현해보세요^^ 뒷면에는 두눈 프로젝트에 관한 안내문이 있습니다.


ps: 두눈은 진솔한 것이 가장 아름다울 수 있는 세상을 함께 상상하고 실현하고자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예술은 그 누구도 강제하지 않는다. 다만, 본성을 자극하여 영혼의 자유를 선사할 뿐이다. -지구별에 온 지 33년 두눈 생각-


쿤스트독갤러리_종로구 창성동 122-9 (무료관람:11시~18시/휴관:12.31, 1.1)

www.kunstdoc.com/ 02-722-8897 약도<-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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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U.I 창립전- 누가 snaky를 두려워하랴? 두눈도 참여 했습니다

국제상상대학 창립전

http://www.facebook.com/groups/yoonjs

제목: 누가 snaky를 두려워하랴?
주제: 창의력과 환경

기간: 2011.10.21 ~11. 5

장소: 스페이스 15번지


경북국역 3번출구 에서 8분거리 이며 이 골목 안으로 10M 만 들어 가시면 스페이스 15번지가 있습니다. 약도

10명 이상의 작가가 다양한 형식의 작품으로 참여했습니다.


두눈 프로젝트 안내문, 손톱반추QR코드 <순수를 모읍니다> <두눈 변증법> <예술 한잔>
 

<순수를 모읍니다> 손톱을 자르시고 옆의 수첩에 이름이랑 이메일 적어 주시고 아래 마음 우표가 든 봉투 가져 가시면됩니다.

<두눈 변증법> 이 작업은 밥그릇, LED 그리고 용도 페기된 손톱과 지폐로 만들어 졌습니다.

지폐 안도 감상해 보세요.이작품에 대한 설명은 이영상을 참고하세요. http://j.mp/nTq4XD



예술 한잔 _ 손톱, 술잔_ 4.9(h) x 6.4 x 6.4cm _ 2011

술 한 모금에 마음 한 조각,
곪은 마음 잘라 뱉어내고 싶어
술이 독이 될지라도 술술 넘겼다.
술에서 깨어보니 마음이 작아졌다.
술술 넘긴 술이, 예술이었다면
마음이 오히려 커졌을 텐데.


-지구별에 온 지 34년 두눈 생각-


남녀 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예술 한잔> 눈으로 드시고 가세요.




더 많은 사진은 http://j.mp/pkF1lX


전시장에 오셔서 손톱을 잘라 기부해주셔도 되고 모으신 손톱 가져 오셔도 됩니다.
두눈은 25일 2시30분부터 그리고 29일, 11월 5일 지킴이 합니다. 이날 오시면 작품 설명 해드릴께요.

화요일은 혹시 늦게라도 관람 오실 수 있는 분이 있다면 7시30분까지 오픈하려 합니다.

스페이스 15번지 :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15번지 (약도 관람시간 오후12시~6시)


재미 이상의 그 무엇 factory


기부의 날을 아세요? 저는 비 때문에 내려 앉은 보도블록을 보수 했습니다.

프로젝트 - 삼삼 육육 구구데이는 기부의 날

<절대적 가치, 나눔>

집 밖을 오갈 때면 지나가는 길옆의 보도블록이 한 달 전쯤부터 내려앉아 있었습니다. 근래 비가 많이 내려 보도블록 밑의 모래와 흙을 데려간 모양입니다.

다가오는 9월9일 기부의 날에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보도블록을 보수하는 작업을 하기로 마음먹고 기부의 날을 여러분에게 소개하고자 미리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조소를 전공한 저는 이 정도 작업은 쉬운 일입니다. 문제가 된 것은 손실된 부분을 매울 것을 구하는 것이었습니다. 작업실에 있던 벽돌과 화광 석 판을 깨어 넣어도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집 근처를 둘러보니 다행히 잔돌과 시멘트 굳은 것들이 있어서 가져다 매워 보수를 마쳤습니다.

저의 능력과 약간 흘린 땀의 결과로 이 길로 다니는 동네 사람들은 이제 피해 다니지 않고 길 중앙으로 안전하게 잘 다닐 수 있겠지요^_^ 여러분도 더불어 살아가는 이들의 삶, 혹은 꿈을 돕고자 나름의 기부를 실천해 보면 어떨까요?

삼삼 육육 구구데이는 기부의 날

매년 3월3일, 6월6일, 9월9일은 자신의 능력이나 재능을 이웃과 나누는 날로 정해 실천해 봅시다. (평일에 실천하기 어려운 분은 기부의 날 앞, 뒤 주말에 실천해도 좋습니다.)
이날은 축산업에서 육류 소비를 늘리고자 지정한 날이기도 하지만 실천한 기부에 대해 얘기 나누며 보람찬 마음으로 음식을 즐기면 더욱 좋지 않을까 합니다.


기부를 실천 하시고 인증샷을 페이스 북에 공유 해주시거나 , 트위터 맨션@dununorg 혹은, 두눈 홈페이지 기부의 날에 올려주시는 분에게 두눈 프로젝트 기념 우표인 <마음>을 보내 DREAM니다. 참여하시고 주소를 알려주세요(bdeuksoo@hanmail.net) 2011년 9월 19일에 발송하겠습니다.

두눈 _ 아트의 기술 _ 디지털 프린팅_ 가변 크기_2010


더불어 사는 사회 그리고 꿈

나눔은 삶을 더욱 긍정적이고 풍요롭게 변화시킬 것입니다. 특히 누군가의 꿈을 위해 자신의 재능을 나눈다면 더 많은 이들이 꿈을 이루며 사는 사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나눔은 현재와 미래 사회의 희망이며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절대적 가치입니다. 기부의 날을 통해 기부하는 마음의 씨앗이 퍼져가고 각자의 삶 속에서 자라 났으면 좋겠습니다.


<상징적 가치로서의 전환> 촬영 편집: 두눈 시각음악: 이홍진, 정봉원

누구나 넉넉한 마음만 있으면 할 수 있는 손톱 기부를 소개합니다.

두눈은 삶을 영위하는 동안 끊임없이 자라나고 그만큼 절단되는 손톱을 통해 진솔한 것이 가장 아름다울 수 있는 세상을 함께 상상하고 실현하고자 합니다. 자신의 삶의 흔적이기도 한 손톱을 버리지 말고 모아 두었다가 기부의 날에 보내주세요. 기부해주신 손톱은 또 다른 기부자들과 관계 맺어 하나의 예술품이 됩니다.

혹시, 외국인 친구가 있다면 그들에게도 손톱 기부를 권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날로 심각해지는 지구 환경문제는 우리라는 인식의 중요성을 깨닫게 합니다. 인종과 무관하게 비슷한 색을 띠는 손톱을 세계인이 기부해 준다면 '인류는 하나다.' 라는 것을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작품도 탄생할 수 있습니다. (English中國語日本語 Deutsch) 나아가 원조 없이는 살아가기 어려운 지구촌 이웃에게도 두눈 프로젝트가 미쳐 그들 또한 기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 참고로 발톱은 기부받지 않으며 초승달 모양 손톱, 때 낀 손톱, 자신과 가장 닮은 색이 칠해진 손톱, 손톱 가루도 좋고 평소 자르시는 크기의 손톱도 기부받습니다. 쥐에게는 절대 먹이지 않으니 안심하고 보내주세요^.^

두눈에게는 손톱 한 조각이 쌀 한 톨과 같습니다. 한 조각은 보잘것없겠지만 한 조각 한 조각 모이면 더 큰 기운이 생성됩니다. 저는 세계인의 손톱을 기부받는 만석꾼이 꿈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더욱 좋은 작품을, 더 많은 이들과 나눌 수 있으니까요.

삶의 흔적을 보내주시는 분에게도 <마음>을 DREAM니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하지 않는 일을 해 나갈 때, 자연이 스스로 그러하듯 존엄한 우리의 삶 역시 아름답고 가치 있음을 발견하고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보내실 곳, 보내신분 참고 손톱 기부해 주신 분(2008년부터)



예술 기부, 삶을 풍요롭게 변화시키는 보이지 않는 힘.


두눈 _ 죽어야 사는구나 _ 손톱 _ 20x13x12cm _ 2010 ( 작품내용 보기 ☜ )

철학자는 현상을 꿰뚫어 본질을 언어로 표현하고

예술가는 본질을 담고자 물질로 현상을 표현한다.

-지구별에 온 지 34년 두눈 생각-


재미 이상의 그 무엇 fa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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